달서아트플래닛 서옥순 초대전 개최

달서아트플래닛 서옥순 초대전 개최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달서 아트 플래닛' 시리즈가 두 번째 전시로 서옥순 작가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문상직 작가의 초대전에 이어 달서아트센터 별관 1층 달서갤러리에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제목은 "선과 틈, 실재에 다가서는 흔적들"로, 서옥순 작가가 기존에 주로 사용해온 바느질과 실, 천을 넘어서 도자기 재료인 흙을 활용한 설치작업까지 작업 영역을 확장한 점이 주목된다. 작가는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한 섬세한 선 표현과 색채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차도 가능하다.
서옥순 작가의 작품은 설치미술 특유의 추상적 형식으로 전시 의도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 잠시 멈춰 서서 있는 그대로 감상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스킹테이프로 만든 선들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 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며, 작품 제작 과정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색을 칠한 뒤 떼어내는 반복 작업을 통해 우연한 흔적이 화면에 남는 점이 흥미롭다.
서옥순 작가는 예술을 완결된 대상이 아닌 변화하는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자 세상과 나누는 조용한 대화로 정의한다. 이번 전시는 달서구민들에게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달서아트센터는 대구 달서구 문화회관길 160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전시는 10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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