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서 만나는 전통과 명상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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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서 만나는 전통과 명상의 밤

대구간송미술관이 선보이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한국의 호흡(KOREAN BREATH, SUSEONG)」이 오는 8월 29일과 30일 저녁, 박석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예술과 명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깊은 숨을 쉬어보는 시간을 제안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조창, 승무, 그리고 호흡 명상 세 가지 요소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시조창을 통해 한국 전통의 운율과 호흡을 느끼고, 절제된 움직임과 깊은 호흡이 어우러진 승무 공연이 박석마당의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을 더한다. 이어지는 호흡 명상 시간에는 공연의 여운을 간직한 채 자신의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은 야외 공간으로, 선선한 저녁 공기와 주변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전통 예술의 깊은 울림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전통 예술의 감동을 자신의 감각과 호흡으로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둔다.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 시간 동안 온전히 머무르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2026년 8월 29일과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70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에서 열린다. 기상 상황이나 기관 및 대회 운영 사정에 따라 일정과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전통 예술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감각과 만나 새롭게 경험되는 문화임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조창의 소리, 승무의 움직임, 저녁의 부드러운 공기, 그리고 천천히 이어지는 호흡이 어우러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이 마련한 「한국의 호흡」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명상의 고요함을 함께 느끼며 깊은 숨을 쉬고 잠시 멈추는 특별한 저녁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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