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대구 이전 예비후보지는 군위·상주·영천!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2025년 1월, 대구 군부대의 이전 예비후보지가 경북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정은 국방부 주최로 열린 심의 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대구시에 위치한 육군 2작전사령부, 50사단사령부,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군부대의 이전을 위한 후보지가 압축된 결과이다. 이는 군의 임무 수행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진행되었다.
이전 추진 배경과 과정
대구시는 2022년 9월부터 군부대의 유치를 위한 지자체 공모를 시작했고, 이후 12월에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2023년 12월 대구시와 국방부 간 민-군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이전 추진이 본격화되었다. 이와 같은 연속적인 노력들은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군부대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 군의 임무 수행 가능성 및 정주환경 평가.
-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소통 강화.
후보지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
국방부는 유치희망 지자체의 임무 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하기 위해 철저한 절차를 거쳤다. 각 후보지의 주둔지 및 훈련장 부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군의 전-평시 임무 수행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한국국방연구원이 제출한 기본 자료를 토대로 정주환경도 평가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작전 및 군수, 복지 기능에서의 유용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정주환경 평가 및 후보지의 장점
후보지의 정주환경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인구 규모, 교통 접근성, 생활 편의성, 출퇴근 용이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요소들은 군인 및 군인 가족의 생활 여건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로 인해 국방부는 이 3개 지역을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국방부와 대구시의 협력
후보지 | 임무 수행 가능성 | 정주 환경 평가 |
군위군 | 우수 | 높음 |
상주시 | 우수 | 높음 |
영천시 | 우수 | 높음 |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민-군 상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주민과 군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향후 대구광역시는 선정된 후보지에 대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고, 최종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된 군부대 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대구, 경상북도,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군부대와 지역 사회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정리 및 마무리
결론적으로, 대구 군부대의 이전 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가 선정된 것은 지역 경제와 군의 임무 수행 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국방부와 대구시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