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발표, 물가 안정 속 경기 회복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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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제 전망 발표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 흐름을 바탕으로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경제 상황 진단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제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역시 제조업 경기 및 교역 개선 등으로 전반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러-우크라 전쟁·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산업활동 동향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로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감소했다.
| 생산 | 지출 | 수출 |
|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생산 하락 |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투자 감소 | 전년동월비 5.1% 증가 |
고용 및 경기지표
부문별로 보면, 고용은 6월 중 취업자는 2890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6000명 증가했으며 실업자는 85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명 증가했다.
물가 및 국제시장 동향
6월 물가는 농산물물가가 하락했지만 석유류·가공식품 물가도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으며, 국제유가와 국제곡물가격은 각각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물가 및 소비지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하며 소비자 심리와 기업심리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무역 수지 및 경제정책
6월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8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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