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체육훈장 김서준·김준호 등 6명 수상!
2024 체육발전유공 포상 개요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는 총 44명이 체육훈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이 수훈하며, 양궁 임시현 선수 등 8명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체육발전유공은 1973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며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됩니다.
체육훈장 수훈자 목록
2024년 체육훈장 수훈자는 총 30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은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하였습니다. 이들 중 사격 김서준 선수, 펜싱 김준호 선수, 그리고 양궁 감독 류수정 선생님 등은 체육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큽니다. 각 수훈자는 국제경기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개별 공적을 바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사격 김서준 선수 - 부산광역시청 소속
- 펜싱 김준호 선수 - 화성시청 소속
- 레슬링 김현우 선수 - 삼성생명보험(주) 소속
- 양궁 류수정 감독 - 계명대학교 소속
- 보치아 윤추자 지도자 -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 양궁 장혜진 차장 -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소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8명의 체육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와 심판에게 주어집니다. 수상자들은 경합을 통해 각각의 부문에서 자리매김한 공적이 있으며, 이들은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받습니다. 특히, 양궁 임시현 선수는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하며 제일 높은 영예를 안았습니다.
과거의 체육발전 유공 포상 제도
체육발전 유공 포상 제도는 1973년부터 제정되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입니다. 이 제도는 체육인이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왔습니다. 수훈자는 국제 경기에 입상한 선수나 지도자, 국가체육발전 유공자 등으로 구분되어 선정되며, 각 부문 별로 공적의 기준에 따라 수여됩니다.
체육훈장 등급에 따른 세부 수훈자
체육훈장 청룡장 | 체육훈장 맹호장 | 체육훈장 거상장 |
김서준 (사격) | 전민재 (육상) | 김진영 (장애인 사이클) |
김준호 (펜싱) | 이호림 (사격) | 황우진 (근대 5종) |
김현우 (레슬링) | - |
체육훈장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수훈자들이 있으며, 이는 각 분야에서의 성과와 공적을 반영합니다. 체육훈장 맹호장과 거상장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다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훈자들을 격려하며 "체육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들을 지원하는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다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발전 유공자에게는 특별한 관리와 함께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체육 상에 대한 기대감
한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체육 상은 이러한 지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발굴되고, 체육 종목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체육인이 육성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결론 및 맺음말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과 영성과 노력을 기념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됩니다. 향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며, 한국 체육의 위상과 품질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체육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그들이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정책과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44-203-311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