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집중호우 대비 전략 공개 - 선제 대피 유도!

한덕수 국무총리, 극한 호우 피해 대응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충남 및 전북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점검회의에서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의 대응 현황

• 집중호우로 6개 시·도에서 2585세대 3568명이 대피
• 1만 4579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
• 담당공무원-이·통장 간 비상연락망의 역할 강조

행안부는 피해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저수지 제방에 대한 긴급점검과 보완조치를 계획 중이며, 환경부는 홍수조절을 위한 댐 운영 및 하천 상황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경보 발령

기상청은 최근의 장마 호우가 강수구역이 좁게 형성되고 야간 강수강도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책과 안전조치 강화

한 총리는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요인이 있을 때는 무리하다 싶게 강하게 선제적으로 사전대피를 유도하고, 경찰의 협조를 바탕으로 일반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도 위험지역에 통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공직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문의: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전화번호: 044-20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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