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어린이·노인 보호 위한 79개소 점검!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안전성 강화
행정안전부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이 신속히 반영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 및 내용
이번 점검은 총 79개소에 대해 실시되며,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점 49개소와 보호구역 외 교차로 및 전통시장 주변 30개소를 포함합니다. 교통사고 피해가 큰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도로 환경, 교통안전 시설, 운전자의 법규 준수 여부 등 다양합니다.
- 보도 및 보행공간의 상태 점검
- 보행신호의 길이와 적절성 평가
- 방호울타리 미비점 확인
교통사고 실태 분석
어린이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1만 3000여 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발생한 교통사고 중 96%인 1만 3029건이 보호구역 외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보호구역 외에서 더욱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앙점검반의 역할과 계획
행정안전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구성된 중앙점검반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할 계획입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1곳을 표본 점검하며,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펴볼 것입니다. 이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자치단체에 전달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점검 결과와 개선 사항
| 점검 연도 | 다발지점 수 | 개선 사항 수 |
| 2022년 | 89곳 | 655건 |
| 2021년 | 75곳 | 300건 |
지난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총 89곳을 점검한 결과, 655건의 개선 사항이 도출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들은 이후 보행자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정부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관계자가 함께 협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연락처 및 문의사항
이번 점검 및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개선과(044-205-4220)로 가능합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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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보행 환경 염원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행안부는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또한 필수적입니다.
마무리와 정보 공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존중받는 보행 환경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