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종’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 의식 공개!
2024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행사 개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년 2024년의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의 궁궐 호위군 의식을 현대에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역사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의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0명의 궁궐 호위군이 참여하여 조선시대 군사 의식을 생생히 재현할 예정입니다.
첩종의 역사와 의미
‘첩종’이라는 의식은 경국대전 및 국조오례의에 기록된 내용에 따라 국왕의 호위군을 사열하기 위해 종을 치는 의식으로, 조선시대의 군사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의식은 문무백관 및 중앙군의 병사들이 국왕 앞에서 군사 훈련의 상태를 점검받는 ‘어전사열’로 특징 지어집니다. 따라서, 첩종 의식은 조선왕조의 군율 유지와 왕권 강화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 첩종 행사는 조선 시대의 군사적 전통을 재현한 것입니다.
- 국왕의 호위군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왕권을 상징하는 행사입니다.
- 관람객들에게 역사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과 일정
이번 첩종 행사는 2024년 18일부터 20일까지의 3일간 진행됩니다. 하루 두 차례의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이루어집니다.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총 120명의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전통 무예와 전투 장면의 재현을 선보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첩종 행사와 갑사·취재 체험 프로그램
첩종 행사와 함께 경복궁 협생문 옆에서는 조선시대 무관 복식을 착용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갑사·취재 체험’이 진행됩니다. 이 체험에는 활쏘기, 곤봉, 창술 등의 무예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는 갑사로 선정되면 수문장 캐릭터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의 군사 조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지식을 쌓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관람 안내 및 주의사항
| 행사 일정 | 2024년 18일~20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
| 부대 행사 | 갑사·취재 체험 | 없음(사전 예약 불필요, 무료 관람) |
| 연락처 | 궁능서비스기획과 | 02-6450-3838 |
첩종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행사 기간 동안 기존의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광화문 파수의식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람객들은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청 및 국가유산진흥원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계획
국가유산청은 이번 ‘첩종’ 행사로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궁궐의 호위 의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궁궐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타 문의 사항
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나 국가유산진흥원의 궁궐사업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02-3210-1645로 연락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결론
2024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은 조선시대의 군사적 전통을 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통 행사가 현대에 맞게 재현되는 것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역사적 경험과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