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응급 대응’ 4000개 병원 추석 연휴 안전 보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
2023년 추석 명절 동안 의료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특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응급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지정하고, 평년 대비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많아진 응급진료 시설이 필요할 경우 접근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150%에서 250%로 인상함으로써 현장 의료진의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본 방침
정부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집중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44개 권역응급센터와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진료 역량이 뛰어난 15곳 만큼은 거점 지역으로 지정되어 중증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치료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이 긴급할 경우 즉각적인 대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입니다.
- 추석 연휴 동안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원 운영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으로 지원 강화
- 중증응급환자 전용 응급실 지정
-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신속한 입원 유도
- 응급의료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의료진 지원 강화
| 진료 인상률 | 지원 내용 | 대상 |
| 150% → 250%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 권역센터 |
| 인건비 지원 | 인력 확보를 통한 운영 안정 | 권역·거점센터 |
| 200% | 수술 및 처치 가산 인상 | 응급진료 후 |
이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는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대폭 인상하며,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려는 조치가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군의관, 일반의, 간호사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한편,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과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발생 가능한 의료 혼잡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조치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위한 치료 체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108곳의 야간 및 주말 발열클리닉과 60곳의 협력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치료가 진행됩니다. 이는 코로나19 환자가 응급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아울러, 기존의 응급의료기관 408개에만 적용되던 응급진찰료 가산이 이제는 112개의 응급의료시설에도 확대되어 경증환자 분산 유도에 나섭니다.
추석 연휴에 대한 계획
연휴 기간 동안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통해 의료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이 가동되며,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등의 비상진료 체계가 함께 운영됩니다. 응급의료 포털, 복지부 및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원, 협력병원, 발열클리닉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조규홍 제1차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